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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 구급차 제작 등 절차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

[전남대병원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일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체계 구축 시범사업의 두 번째 사업 지역으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전남대병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중환자실 수준의 의료 장비를 갖춘 전담 구급차에 의사와 간호사·응급구조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탑승해 중증 환자를 치료 가능한 다른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업이다.
2024년 6월 경기도(한림대 성심병원)가 첫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고, 이 지역에서는 2024년 11월∼2026년 9월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 전문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 628명을 안전하게 이송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전남광주에서의 시범사업은 전담 구급차 특수 제작과 의료 장비 설치, 탑승 의료진 교육 등 준비를 거쳐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중규 복지부 공공의료정책관은 "향후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효과를 평가해 중증 환자 병원 간 이송 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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