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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뭐 먹지?…한식 27곳 포함 '서울미식 100선' 공개

입력 2026-10-0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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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25곳 선정…'서울 카페·디저트 50선'도 첫선


이달 23∼29일 '2026 서울미식주간' 진행




K-푸드 체험하는 외국인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식과 양식, 커피와 디저트, 바와 펍까지 서울에서 맛볼 수 있는 미식 공간을 한데 모은 '2026 서울미식 100선'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국내 미식 전문가 60명이 참여해 서울을 대표하는 음식점과 카페 등 10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선정을 시작한 '서울미식 100선'은 해마다 서울의 미식 풍경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대표 미식 관광 콘텐츠로, 시민에게는 서울 곳곳의 다양한 식문화를 발견하는 기회를, 국내외 관광객에게는 서울 여행 중 '어디서 무엇을 먹을지'를 선택할 수 있는 길잡이를 제공해 왔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 27곳, 양식 23곳, 아시안 15곳, 그릴 10곳, 채식 8곳, 카페·디저트 9곳, 바·펍 8곳 등 7개 분야로 구성됐다.


푸드 저널리스트와 미식여행가, 학계 연구자, 전문 셰프, 관광 전문가 등이 분야별로 업소를 추천한 뒤 추천 순위와 세계성·전문성·화제성 등을 종합해 최종 선정했다.


올해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곳은 25곳이다.


한식에서는 리북방·면서울·산초·서령·품서울·해남천일관 등이, 아시안 분야에서는 가겐·무니·팔선·하쿠시 등이 새로 포함됐다. 양식에서는 라망시크레·무오키 등이, 그릴에서는 몽탄이 선정됐다.


올해는 식사뿐 아니라 커피와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여행 수요를 반영해 '서울 카페·디저트 50선'도 처음 선보였다.


음료와 디저트의 완성도에 더해 공간 경험과 대중적 인기,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전체 명단은 이날부터 서울미식주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오는 23∼29일 올해 선정된 맛집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6 서울미식주간'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서울 전역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서울레스토랑위크와 서울미식마켓, 미식투어, 워크숍 등이 열린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과 참여 방법은 서울미식주간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미식 100선과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카페·디저트 50선, 서울미식주간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이 서울 미식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체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2026 서울미식주간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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