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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대학교병원의 누적 금융부채가 27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경기 광주갑) 의원은 3일 전국 주요 국립대학교병원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수치의 올해 상반기 기준 전남대병원 차입금 잔액을 공개했다.
전남대병원은 연간 이자 비용만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억원을 부담했다.
2년 전인 1억9천만원과 비교해 약 6배로 증가했다.
소 의원은 "지역 필수 의료 컨트롤타워가 돼야 할 국립대병원이 빚더미에 앉아 있다"며 "긴급 재정을 처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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