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내년 장기요양보험 수급 대상자부터 재택임종 지원 시범사업

입력 2026-10-02 16:03:18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복지부,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추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내년 하반기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공급 체계가 갖춰진 지역을 중심으로 장기요양 수급 대상자부터 재가 임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서 현수엽 제1차관을 주재로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장기요양 돌봄 수급 대상자 중 67.5%는 집에서 임종하기를 희망하나, 실제 재택 임종 비율은 14.7% 수준이다.


정부는 누구나 살던 곳에서 존엄한 노후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에 따라 재가 생애말기 지원 체계 방안을 국정과제에 포함해 마련하고 있다.


복지부는 연구 용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장기요양위원회에서 재가 생애말기 지원 시범사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내년 하반기에 장기요양 수급 대상자부터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수엽 제1차관은 "살던 곳에서 임종하는 것은 단순히 임종 장소를 병원에서 집으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공간에서 가족과 생을 존엄하게 마무리한다는 의미"라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재가 임종 관련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10-02 17: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