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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대관령은 '영하'…전국 대부분 평년보다 '쌀쌀'

입력 2026-10-02 08: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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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3.3도, 파주 4.5도까지 떨어져…낮 최고 20∼24도


수도권 중심 대기 건조…큰 일교차 유의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강원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고 철원·파주도 5도를 밑도는 등 2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평년보다 쌀쌀한 가을 아침을 맞았다.




출근길 쌀쌀해진 날씨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관령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0.3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7.1도 낮았다.


강원 철원은 최저기온이 3.3도, 경기 파주는 4.5도, 충북 충주는 5.7도 등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평년기온을 크게 밑돌았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 19.4도, 울산 15.9도, 광주 15.2도, 인천 14.7도, 대구 14.4도, 대전 13.0도, 서울 12.6도 등이다.


기온이 낮아진 이유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북지방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때문에 북서쪽에서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기 때문이다.


날이 맑아 낮엔 햇볕에 기온이 오르겠으나, 그래도 최고기온이 20∼24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이 낮았던 터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토요일이자 개천절인 3일은 아침 최저 5∼16도, 낮 최고 21∼24도로 이날과 비슷하겠고 4일은 9∼18도와 21∼25도로 아침 기온이 약간 높아지겠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4일까지 대기가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세게 불어 큰불이 나기 쉽겠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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