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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에서 올가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지난 28일 서울 수복의 날 특별 점등을 시작으로 점등행사가 이어진다.
오는 10월 24일 국제연합일에는 푸른색 불빛을 켜고,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에도 순차 점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감사의정원 특별무대에서는 국악의밤 '가을야연'이 이날까지 개최된다.
조선시대 임금이 행차할 때 연주되던 대취타를 관현악으로 편성한 곡을 비롯해 영화 주제가, 성악과 국악의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무대를 선물한다.
감사의정원 지하 프리덤홀 내 미디어월 '잊지 않을 이야기'에서는 국군의날과 국제연합일 등을 기념해 6·25전쟁 미군 실종 장병 7천400여 명의 이름을 담은 영상을 표출한다.
강석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이 감사의 정원에서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감사와 기억의 의미까지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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