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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매헌시민의숲서 서울국제정원박람회…주변에 연계정원 조성

입력 2026-09-28 07: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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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원

2026 매헌시민의숲 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사진작가 : 유청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0월 1∼27일 매헌시민의숲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양재시민의숲역∼여의천 일대에 연계 정원을 조성하고 수변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서울, 그린 컬처 시민의 정원'을 주제로 열린다.


개장 40주년을 맞은 매헌시민의숲에서 시민이 만들고, 채우고, 이어가는 정원문화를 선보인다.


작가정원 4개, 기업기관정원 6개, 학생정원 5개, 시민정원 5개, 서울시민정원사 정원 1개, 지자체 정원사 정원 5개, 자치구 정원사 정원 25개 등 모두 51개 정원이 조성된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5시 열린다.




작가정원

2026 매헌시민의숲 국제정원박람회 작가정원(사진작가 : 유청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박람회장 안팎으로 정원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매헌로와 마방근린공원 가로녹지대를 서초만의 색깔을 가진 정원으로 정비하고, 여의1교와 여의교에는 걸이화분을 설치했다.


양재시민의숲역과 여의천 소원카페 주변에는 이번 박람회의 색을 담은 모듈 정원을 조성해 박람회장을 오가는 길에도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여의천 수변공간에는 야외 티 테이블과 디자인 벤치를 배치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서초정원사 30명은 자치구 정원에 '손에 손잡고'를 주제로 태극 문양을 활용한 정원을 조성한다.


매헌시민의숲과 말죽거리공원의 서초정원센터에서는 구민들이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양재천 일대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한 '양재아트살롱'과 청년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성수 구청장은 "박람회장뿐만 아니라 주변 곳곳에서도 정원의 매력을 느끼고 쉬어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서울시와 함께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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