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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제주에 오후까지 비…중부는 오후부터 맑아져

입력 2026-09-26 08:2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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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안·제주 중심 강풍…오늘 낮 최고 21∼27도




우산 쓰고 걷는 가을꽃길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5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린 인제 가을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박인환 시인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된 낭만정원을 둘러보고 있다. 2026.9.25 conany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26일 남부지방과 제주에 오후까지 비가 내리겠다.


이날 남해상에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남부에 오전, 남부지방에 낮, 제주에 저녁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과 제주 20∼80㎜, 광주·전남내륙 10∼60㎜, 부산·울산·경남 10∼30㎜, 전북 5∼20㎜, 울릉도·독도 5∼10㎜, 대구·경북남부 5㎜ 안팎, 대전·세종·충남남부·충북남부 5㎜ 미만이다.


전남 섬 지역은 낮까지 순간풍속이 시속 70㎞(20㎧)를 넘는 강풍도 불겠다.


전남해안과 제주에도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안팎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저기압이 지나간 뒤 우리나라는 중부지방부터 중국 산둥반도 쪽에서 남하하는 비교적 차고 건조한 공기를 동반한 고기압 영향을 받겠다.


이에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 날이 개겠고, 연휴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맑겠다.


다만 제주는 27일 오전에서 오후 사이 5∼10㎜ 정도 다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예년 이맘때 기온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 당분간 유지된다.


26일 오전 8시 주요 도시 기온은 인천 19.4도, 서울 18.6도, 부산 18.0도, 광주 17.9도, 대전 17.8도, 대구 17.7도, 울산 17.5도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27일부터 하늘이 맑아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다시 커지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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