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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신축 공공건축물인 '노원구 새활용센터'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4등급 본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노원구가 2024년 8월 수립한 '건축분야 탄소중립 추진계획(제로에너지건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한 공공건축물 ZEB 4등급 의무화 정책의 첫 성과다.
센터에는 고단열·고기밀 외피와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적용됐다.
특히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과 태양광 발전(PV)을 통해 건물 외피를 발전 요소로 활용하는 동시에 지붕 등 유휴 공간에서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자립률 40% 이상을 충족했다.
11월 개관을 목표로 준공된 새활용센터는 업사이클링(새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자원순환 거점공간이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천300.02㎡에 수리수선공간, 전시 ·판매공간 및 카페, 어린이 체험공간, 강의실, 새활용실험실, 재활용센터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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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다른 공공건축물의 ZEB 인증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태릉어울림도서관, 청년창업센터, 영축산산림복합체험센터 등이 ZEB 4등급의 예비인증을 완료했고, 화랑대철도공원 내에 조성될 커뮤니티센터도 예비인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그간 구는 중앙정부의 로드맵보다 1∼2년 앞선 제로에너지건물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운영해왔다.
구 관계자는 "새활용센터의 ZEB 4등급 본인증은 노원구가 건축분야 탄소중립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건축의 해법과 선도적인 모델이 민간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부터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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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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