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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기간은 구름 많거나 흐리고 비 내려…기온 하강세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2일 서울 남산을 찾은 시민들이 높은 가을 하늘 아래 휴식을 취하고 있다. 2026.9.22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추분(秋分)인 2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내륙 일부는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을 보면 부산 22.5도, 인천 21.8도, 광주 21.0도, 울산 20.9도, 서울 20.8도, 대전 20.6도, 대구 20.4도 등으로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낮 최고기온은 전국적으로 24도에서 30도 사이에 분포하겠다.
낮 기온이 최고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까닭은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기 때문이다.
낮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는 대부분 지역에서 10∼15도, 내륙 일부는 15도 이상으로 크게 나타나겠다.
햇볕이 강해 이날 오후 수도권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존은 대기오염물질이 햇빛과 광화학 반응하면 생성된다.
24일 시작하는 추석 연휴 기간엔 구름이 많거나 흐리면서 비가 내리고, 기온은 하강세를 보이겠다.
우선 중국 동북부에서 동해북부해상으로 이동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동풍이 불면서 24일 늦은 밤 강원북부동해안·산지를 시작으로 25일 오전까지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북부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이후 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대기 전(全) 층에 구름이 두껍게 끼고 25일 저녁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중·북부에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26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6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에도 밤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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