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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캡처]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전남경찰청 소속 경찰관이 비위로 검찰 기소·처분을 받은 사례가 최근 5년여간 100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서명옥(서울 강남갑) 의원이 공개한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지난 7월까지 광주청·전남청 경찰관의 검찰 기소·처분 사례는 모두 136건이다.
전남청이 101건으로 서울청(301건), 경기남부청(218건), 부산청(133건)에 이어 전국 18개 시·도경찰청 중 네 번째로 많았다.
연도별로 보면 기소·처분 사례는 2021년 14건, 2022년 31건, 2023년 13건, 2024년 15건, 지난해 20건, 지난 7월까지 8건이었다.
광주청은 같은 기간 35건이었다.
전국적으로는 모두 1천596건의 검찰 기소·처분 사례가 확인됐다.
비위 유형별로는 음주운전이 306건(19.2%)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처리법 위반(치상) 175건, 강제추행 63건, 공무상비밀누설 41건 등이 뒤를 이었다.
서 의원은 "반복되는 비위 유형과 특정 기관에 비위가 집중되는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해 실효성 있는 예방·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mhk0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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