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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에 기업 자원 연결…범정부 '모두의 연결' 추진

입력 2026-09-22 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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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는 자립준비·고립은둔 청년…우리금융 3년간 30억원 지원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기념 청년기업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18일 뷰티플레이 명동점에서 열린 '화장품산업육성법 제정 기념, K-뷰티 글로벌 No.1 도약을 위한 청년 화장품 기업 간담회'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2026.9.18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정부가 복지 현장의 사회문제와 기업이 보유한 기술·인력·재원 등을 연결해 함께 해결하는 범정부 민관협력 프로젝트 '모두의 연결'을 본격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국무회의에 이런 내용의 '모두의 연결'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의 사회 공헌 의지는 높아졌으나, 공공 부문과 연계가 미흡해 적절한 협력 부처를 찾는 데 수개월이 걸리는 등 어려움이 지적됐다.


모두의 연결 프로젝트는 정부와 복지 현장이 민간의 참여가 필요한 사회 문제를 발굴해, 기업에 연결하고 성과를 확산하는 것이다.


선정된 협력 과제와 필요한 지원 내용은 온라인 사회공헌 연결 플랫폼 '바로잇'에서 통합 제공한다.


기업이 기술, 인력, 전문성, 재원 등 자원을 등록하면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 등을 통해 적합한 협력 과제와 연결해준다.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에 대한 포상·인정제도를 연계해 성과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모두의 연결 1호 사업으로는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청년에게 정서 지원과 유급 일 경험을 연계하는 '청년STEP'이 추진된다.


이를 위해 복지부와 우리금융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앞으로 3년간 30억원을 지원하고, 정부는 청년 대상자를 발굴·연계한다.


정은경 장관은 "복합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정책 역량과 민간의 자원·전문성을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두의 연결을 통해 정부와 기업, 민간이 각자의 강점을 발휘하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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