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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1일 데스몬드 리 싱가포르 교육부 장관이 서울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싱가포르 교육당국은 서울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과 미래교육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번 일정을 마련했다.
리 장관과 대표단은 이날 배화여고를 찾아 세계시민 혁신미래학교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급식을 체험한다.
이어 인공지능(AI) 중점학교인 반포고교에서 AI 융합형 과학 수업과 STEAM 교육 등을 참관한다.
22일에는 싱가포르 리버 밸리 고등학교와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정원여중에서 온라인 기반 학생 교류·프로젝트 연계형 국제공동수업 운영 사례를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서울·싱가포르의 교육정책과 학교 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교육정책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정 교육감은 "서울과 싱가포르가 학교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것은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해외 교육기관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울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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