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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0일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산책로 옆 수로.
길을 잃고 사흘째 수로를 맴도는 상어를 보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전날부터 상어를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은 수만 명으로 추산되는데요.
까치발을 하고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보답이라도 하듯 상어는 약 15분에 한 번씩 수면 위로 올라와 지느러미를 드러내며 물을 튀겼습니다.
상어가 1∼2초 짧게 모습을 드러내면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사흘째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무태상어'로 추정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황성욱
영상: 연합뉴스TV·부산본부 손형주 기자 촬영·부산해경 제공
haeyou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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