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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경험 지원사업 및 K-뉴딜 아카데미로 기업과 청년 연결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전경.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청년 취업과 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기 위해 올해 미취업 청년 4만9천명을 대상으로 실무 훈련과 현장 경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채용 시장이 스펙보다 직무 역량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대한상의는 현장 실무교육과 실제 취업이 연계될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4만4천명)과 'K-뉴딜 아카데미'(4천500명)를 추진 중이다.
대한상의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통합지원센터로서 9월 현재 4천500여개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 사업은 단순히 업무를 보조하는 체험형 인턴을 넘어 자신의 아이디어와 역량을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대한상의는 전했다.
아울러 대한상의는 구직자들이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과 연계한 'K-뉴딜 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의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K-뉴딜 아카데미' 운영지원센터로서 삼성·SK·LG·한화·롯데·KT 등 29개 기업과 함께 청년들에게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재정 지원으로 청년의 교육비 부담을 없애고 훈련 수당까지 지급한다.
기업들은 단순 직무 교육을 넘어 핵심 현장도 공개하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대한상의는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에서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청년 일자리 포럼을 열고, 인공지능(AI) 시대 필요한 역량과 지속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상복 대한상의 인력개발사업단장은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그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경험의 무대도 제공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키우고 청년들이 더 좋은 일자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기업, 청년을 잇는 사다리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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