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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곡16단지서 디지털 감리·시공 자동화 로봇기술 현장실증

입력 2026-09-16 14: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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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마곡16단지서 디지털 감리·시공 자동화 로봇기술 현장실증

[SH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에서 '디지털 감리 및 시공 자동화 기술' 현장실증 성과 공유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 총괄기관인 단국대학교 스마트안전기술센터와 SH가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후원한 행사로, 정책연구기관과 감리단 등 외부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은 연구단이 지난 5년간 개발한 디지털 감리 및 시공 자동화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보완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 없이 태블릿으로 검측하고 기록하는 '스마트 감리 플랫폼', 인공지능(AI)과 3D 카메라로 철근 배근 상태를 자동 판정하는 '원격 검측 기술', 위험한 작업을 대신할 수 있는 '시공 자동화 로봇' 등 총 12개 기술이다.


SH는 골조 공사가 진행 중인 마곡16단지 공공주택 건설 현장을 실증 시험장으로 제공해 기술 시연을 지원했다.


연구단은 실증 과정에서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올해 12월 과제 종료 시점까지 반영할 계획으로, 향후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를 추진한다.


황상하 SH 사장은 "스마트 건설기술은 건설 인력 감소와 안전·품질 관리 강화 등 건설 현장이 직면한 여러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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