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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6일 오후 1∼5시 서울시청에서 구직 청년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연결하는 'FREE 청년대로, 청년-기업 매칭 데이'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구직 청년 500명과 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연대경제기업 50곳이 참여해 일경험과 취업을 위한 1대1 현장 면접을 진행한다.
시는 실제 채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준비-현장면접-사후 연결' 방식으로 운영한다.
기업과 청년이 원하는 면접 상대를 3지망까지 미리 확인해 연결하고, 행사 당일 매칭되지 않은 청년에게는 온라인 면접 등 추가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만 39세 이하 서울 거주 미취업 청년이다. 고용24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행사 당일에는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 창업자인 김관훈 대표가 자신의 취업 실패와 창업 경험을 주제로 특강하고, 청년들의 취업 준비와 면접·조직 적응 고민을 다루는 토크콘서트도 진행한다.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는 참여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친환경 제품 등을 만들어보는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청년에게 필요한 일경험과 사회연대경제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며 "현장 면접 이후에도 추가 연결을 지원해 청년의 사회 진출과 기업의 성장을 함께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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