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남현동 상권 '달빛야장' 추진…예술거리와 레트로 포차로 구성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남현동 상권의 '사당오락'(舍堂五樂)이 골목 맛집과 문화자원을 잇는 서울시 '달빛야장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환경 정비, 상권 특화 콘텐츠 운영 등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남현동은 사당역과 대규모 버스 환승시설이 인접해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약 13만명에 달하는 상권이다.
사당오락에는 사당역 5번 출구에서 누리는 다섯 가지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 먹거리 ▲ 경관 ▲ 공연 ▲ 디지털 체험 ▲ 안전과 상생 등 5대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야간 상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구는 이용객과 공간 특성에 맞춰 야장을 조성한다.
A구역 '남현예술길'은 남서울시립미술관과 남현동 예술인마을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해 경관조명과 청년 작가의 미디어아트 등을 더한 예술 거리로 조성된다. B구역 '부추삼겹살 골목'은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해 레트로 감성의 로컬 포차로 꾸며진다.
아울러 ▲ 스탬프 투어와 예약 기능을 갖춘 전용 모바일 플랫폼 '오락패스' ▲ 남서울미술관 관람객 야장 할인 연계 ▲ 사연과 신청곡을 소개하는 '사당 라디오' ▲ '숏폼 챌린지'와 '블라인드 맛집 투어' ▲ '관악산 정상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한다.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야장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2∼3층 점포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상생야장'을 연다. 야장 중앙의 360도 소형 무대에서는 버스킹을 진행한다.
박준희 구청장은 "사당오락 달빛야장이 직장인과 등산객, 청년들이 즐겨 찾는 남현동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드는 활력 있는 골목상권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