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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원회수시설 재공모에 9곳 신청…광산구 5곳 '최다'

입력 2026-09-14 20: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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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전경

[촬영 조남수]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권역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시설) 입지 재공모에 모두 9곳이 신청했다.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광주 5개 자치구가신청을 받은 결과 광산구 5곳, 서구 2곳, 남구와 북구 각 1곳 등 모두 9곳이 접수했다.


광주권역 광역자원회수시설은 앞서 세 차례에 걸친 입지 공모 끝에 광산구 삼거동이 최적 후보지로 선정됐다.


그러나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위장전입 사실이 드러나면서 삼거동 후보지 선정이 취소됐고, 입지 선정 절차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에 통합시는 입지 후보지를 다시 공모하기로 하고 지난달 1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재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5개 자치구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12일까지 개인·법인·단체 등을 대상으로 후보지 신청을 받았다.


각 자치구는 신청 부지를 대상으로 현지 여건과 주민 동의 여부, 관련 법규 적합성, 응모 요건 충족 여부 등을 검토하고 현장조사를 거쳐 오는 10월 13일까지 최종 적격 후보지를 통합시에 제출한다.


이후 입지선정위원회는 자치구가 제출한 후보지를 대상으로 전문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입지를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정미경 통합시 자원순환과장은 "현재 자치구에서 신청 부지의 여건과 주민 동의 여부 등을 면밀히 살피며 현장조사와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며 "신청 부지 검토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자치구에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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