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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퇴직 공무원 전문성 활용 영세 도정업체 양곡표시 지도

입력 2026-09-14 11: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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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1만6천600여회 방문…수혜업체 99.3% "도움 된다"




도정업체 대상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 교육 현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품질검사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세린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퇴직 공무원의 농산물 검사 전문성을 활용해 영세 도정업체를 대상으로 양곡 표시와 쌀 품위 계측 방법 등을 지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퇴직 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농관원이 위촉한 '쌀 품질관리 전문위원' 10명이 도정업체를 직접 방문해 1대1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문위원들은 10년 이상의 현장 검사 경력을 갖춘 이들로, 2018년부터 올해까지 영세 도정업체를 대상으로 모두 1만6천600여회의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농관원은 설명했다.


이들은 판매용 양곡의 품목과 품종, 도정 연월일, 등급 등 의무 표시 사항을 점검하고 수분과 기타 이물, 싸라기 등을 확인해 쌀 등급을 판정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농관원이 지난 7∼8월 수혜업체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41명 가운데 140명(99.3%)이 올바른 양곡 표시 사항과 방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athe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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