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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부 구름 많고 남부·제주 맑아…낮 최고 31도

입력 2026-09-14 0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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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제외 일교차 10∼15도로 커…중서부·남부 오존 '나쁨'




이른 성묘 나선 시민들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추석 연휴를 열흘가량 앞둔 13일 강원 춘천시 안식공원에서 시민들이 이른 성묘를 하고 있다. 2026.9.13 yang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맑겠다. 기온은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을 흐르는 제트기류 영향으로 이날 고도 5㎞ 안팎 대기 중·상층에 구름이 유입되겠다. 이에 중부지방 하늘에 중·상층운이 많이 끼어있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부산 23.4도, 대구 22.5도, 울산 22.2도, 인천·광주 21.1도, 대전 19.7도, 서울 19.6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고 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구름 사이로 내리쬐는 햇볕에 24∼31도까지 오르겠다.


그러면서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낮과 밤 기온 차가 10∼15도까지 벌어지겠다.


낮 햇빛에 대기오염물질이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오존이 생성되는 데 더해 국외에서 유입도 되면서 오후 들어 경기남부와 충청, 전북, 전남, 부산, 울산, 경남의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고농도 오존은 피부와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으니 외출 시 유의해야 한다.


지상 쪽 기압계를 보면 현재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고기압이 15일 동해북부해상으로 중심을 옮기고, 이에 그 가장자리에 놓인 우리나라는 동풍을 맞겠다. 동풍이 불면서 15일 오후 경북동해안과 울산에 5㎜ 정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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