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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증가 "서비스 접근성 개선돼"

입력 2026-09-13 09: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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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환 의원 "더 많은 재외국민 사용할 수 있게 홍보 강화해야"




재외국민 간편 인증 화면

[동포청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준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재외국민 인증서 발급 요청 건수가 지난해 상반기 6천501건에서 올해 상반기 1만1천390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배 증가하는 등 재외국민의 디지털 서비스 접근성이 좋아졌다고 13일 밝혔다.


해외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들이 국내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잘 사용하지 않는 한국 휴대전화 요금을 매달 내거나, 멀리 떨어진 재외공관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이 존재했다.


동포청은 2024년부터 재외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해외 휴대전화와 전자여권만으로도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공공 웹사이트 인증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


김 의원이 재외동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 개선 이후 최근 3년간 인증서 발급 요청 현황이 2024년 903건에서 2025년 1만2천938건, 2026년 상반기 1만1천390건으로 지속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작년 8월 시행된 재외국민 아이핀 발급은 작년 618건에서 올해 들어 6월까지 2천97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이는 민간 아이핀 발급사(나이스 평가정보)와 협력해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이 해외 휴대전화와 전자여권으로 아이핀 발급이 가능하게 하는 조치이다.


김 의원은 "인증서 발급 조치로 재외국민 민원 이용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많은 재외국민이 인증서 발급 서비스 사용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포청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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