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상권 구조변화·정책 체감 효과 등 다각도 분석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북촌 특별관리지역' 정책의 실효성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성과 모니터링 연구용역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구는 2024년 7월 북촌 한옥밀집지역의 정주 환경 보호를 위해 이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일부 지역에는 관광객 방문 시간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제한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대상지 현황과 공간 특성, 주거·상업·숙박시설의 비율과 분포를 살펴보는 현장조사를 시작으로 방문객 유입 등의 빅데이터 분석, 정책 시행 전후 키워드 분석 등을 거쳐 특별관리지역의 추진 성과를 다각도로 진단한다.
아울러 상권 구조변화는 물론 내외국인 소비 패턴 분석,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을 통해 정책 인지도와 수용성, 체감 효과, 요구사항을 파악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할 방안을 마련해 특별관리지역의 중장기 운영과 제도 정착을 위한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북촌은 관광뿐만 아니라 주거, 안전, 교통, 상권 등 다양한 문제가 공존하는 지역"이라며 "제도의 성과도 중요하지만 통행 제한 등이 현장에 적용되면서 주민, 상인, 관광객이 느끼는 불편과 한계가 없었는지 상세하게 짚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