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전남광주교육청, 지역 고교·기업과 맞춤형 인재양성 협력 추진

입력 2026-09-09 16:03:0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기업 수요 반영 교육과정 개발, 실습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제안




2026년 미래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비전 선포식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9일 지자체와 지역 기업, 경제단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지산지소(地産地消)' 실현에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통합교육청은 이날 AI교육원 대강당에서 '2026년 미래전략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은 기업의 지역 투자와 교육을 연계해 교육-취업-성장-정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합교육청은 지역인재 채용 연계, 기업과 학교 간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육 기반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인턴십 및 현장 연수 확대, 고졸 취업자의 숙련 교육 지원 등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특화학교 운영과 학과 재구조화를 통해 인재 배출 통로를 갖추고 교육과 취업 간 연계, 미래전략산업인재원 설립을 통한 지원 체계 구축을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광주공업고·동일미래과학고·나주공업고 등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3개 학교에서 스마트 엔지니어링, 인공지능(AI)과 인공지능 전환(AX), 에너지·미래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대학 연계 특화교육을 본격화한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뒷받침하도록 정부와 지자체에 실질적인 인센티브 마련도 건의할 계획이다.


이날 선포식에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에스오에스랩·현대로오텍·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반도체·인공지능·에너지 관련 기업과 전남광주시·나주시·광주상공회의소·광주경영자총협회·광주인력개발원 등 총 29개 단체가 참여했다.


통합교육청은 앞서 지역 대학·지자체와도 손을 잡고 지역 책임 대입전형 개발과 지역인재 선발 비율 확대 등을 추진해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김대중 통합교육감은 "기업의 기술력과 교육청의 교육 역량을 하나로 결합해 전남광주가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이끌 인재의 요람이자 학생들이 꿈을 이루며 살아가는 '교육-일자리-정주'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