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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캠핑장서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내달 24∼25일

입력 2026-09-09 06: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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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10월 24∼25일 난지캠핑장 일대에서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바비큐와 캠핑·피크닉을 결합한 글로벌 미식관광 축제로, 직접 고기를 구워 먹는 '셀프 BBQ존'부터 스타 셰프들이 참여하는 '바비큐 마스터즈' 등이 운영된다.




서울 바비큐 페스티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표 프로그램인 셀프 BBQ존은 별도 장비 없이 방문해도 캠핑과 함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양주축협과 한돈협회, 코카콜라 등과 협업해 방문객이 고품질의 한우·한돈·쌈채소 등을 특별가에 현장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1차 사전 예약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 방문객을 위한 일부 좌석도 별도로 운영된다.


바비큐 마스터즈 프로그램에는 '이목스모크다이닝' 유용욱 셰프, '혼고기' 구교혁 대표 등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이 참여한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김병현도 수제 햄·소시지 브랜드 '메쯔거49' 대표로 함께한다.


이외에도 서울의 유명한 고기 맛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바비큐 빌리지가 운영된다.


전통시장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근 망원시장의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면 축제장에서 고기를 살 때 할인받을 수 있다.


각종 공연과 지역 농특산물 장터, 캠핑 분위기에서 쉬어가는 '힐링존' 등도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seoulbbqfest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이 행사에는 총 2만8천여명이 찾았다. 행사 종합만족도는 86.5%, 재참여 의향은 93.1%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재참여 의향이 98.1%에 달해 서울 미식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시는 전했다.


조성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K-BBQ가 시민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서울을 경험하는 매력적인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서울만의 미식 콘텐츠를 관광과 연결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서울의 매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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