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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본질은 '오빠'아닌 불법청탁…김승원, 주가조작 공범"

입력 2026-09-08 15: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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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진입한 올공 개표소 찾아 "특검, 투표함 오염 안 된 것 밝혀야"




핸드볼경기장 앞 발언하는 장동혁 대표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나와 발언하고 있다. 2026.9.8 pdj6635@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8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신약 로비' 의혹 관련, "김 후보자는 당장 검찰 또는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석에 앉아 있어야지 청문회 후보자석에 앉아 있을 인사는 아니다"라고 재차 말했다.


그는 이날 한 유튜브에 출연해 "자꾸 '오빠'를 강조하는 것은 김 후보자에 대한 본질을 흐릴 수 있다. '오빠 로비'가 문제가 아니라 저 로비의 결과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본질은 세 가지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를 위한 돌격대장"이라며 "(신약 로비는) 국민의 생명을 무시하고 부정한 청탁을 들어준 심각한 불법 행위다. 그것이 또 주가 조작과 관련돼 있고 그러한 의도를 충분히 알면서도 청탁을 들어준 건 결국 주가 조작의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용 후보자가 몸담았던 조직은 공산주의 혁명을 도모했던 조직"이라고 말한 뒤 "우리는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해 경기동부연합이든 뭔가 좌파 단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는 여러 문제점을 제기해 왔었다. 김 실장과 좌파 단체와의 카르텔 본질을 보면 용혜인을 누가 선택했을지는 답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앞서 오전에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개표소 봉쇄 시위가 95일째 이어지는 잠실 올림픽공원에 경찰이 진입하자, 정점식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참석하는 대신 올림픽공원을 찾았다.


장 대표는 선관위 특검에 "재검표하거나 수사 증거로 활용하기 전에 지선 이후 투표함이 전혀 오염되지 않았다는 점을 수사로 철저히 밝혀달라"고 촉구했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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