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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유보화)는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누적 이용자가 3년 9개월여 만에 1천만명을 넘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22년 11월 성수동 디타워 앞에 시범 설치한 이후 지식산업센터,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총 14곳에 이 시설을 운영 중이다.
구 관계자는 "길거리 간접흡연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졌다"며 "서울숲더샵 인근 지역은 부스 설치 이후 간접흡연 관련 민원이 '제로'에 가까운 수준으로 급감했다"고 전했다.
이 부스는 강력한 음압 설계를 적용해 담배 연기의 외부 유출을 차단하며, 내부에는 ▲ 공기정화 시스템 ▲ 냉난방기 ▲ 자동 소화·파쇄 재떨이 ▲ 비상벨 및 CCTV ▲ 지하철 운행 정보와 구정 소식을 알리는 IPTV 등을 갖췄다.
유보화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스마트 기술을 통해 모두가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성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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