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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현대차의 미래세대 모빌리티 교육 프로그램 '미래 모빌리티 학교'가 유럽 최초로 프랑스 현지 학교에 도입된다.

(서울=연합뉴스)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프랑스 Future Mobility School(FMS)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한국교육원 정상명 원장(왼쪽)과 현대차그룹 성 김 전략기획담당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9.8.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주프랑스한국대사관에서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 사장과 정상명 프랑스한국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랑스한국교육원과 미래 모빌리티 학교 협력 약정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미래 모빌리티 학교는 청소년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산업 변화를 체험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현대차가 개발한 글로벌 미래세대 교육 프로그램으로, 2025년 말 기준 전 세계 2천700여개 학교 11만명의 학생이 이수했다.
현대차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협력해 전동화, 수소,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과 환경 변화를 주제로 초등·중학교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지원 사업을 했고, 2023년부터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APCEIU)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국가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현대차는 프랑스한국교육원과 협력, 프랑스 현지의 교육 환경과 학생 수요를 반영해 구체적인 미래 모빌리티 학교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외 현지 학교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어 교보재를 활용하고, 미래 모빌리티 교육과 한국어 학습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의 청소년들이 미래 기술과 산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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