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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족 아픔 언급…교육청 차원 학생 보호 대책 추진

[전남광주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은 7일 '장윤기 사건'에 대한 사법부의 엄정한 판단을 촉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전남청사에서 열린 주요정책회의에서 지난 5월 발생한 고(故) 이채원 학생 흉기 피습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 사건은 우리 사회 구성원과 기관이 각자의 자리에서 어떤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 하는지 엄중히 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법부도 이 사건의 사회적 중대성과 유가족이 감내하고 계신 깊은 아픔을 깊이 헤아려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교육청 차원의 재발 방지 노력도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청은 안타까운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역 사회와 더욱 단단히 연대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비하고 학생 보호와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검찰은 성범죄 목적으로 고교생을 살해한 혐의(강간살인)로 기소된 장윤기에게 지난달 31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장윤기의 선고 공판은 다음 달 30일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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