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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민 참여 행사인 '잔반 제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참여자는 ▲ 잔반 없는 식사 ▲ 음식 소분 ▲ 남은 음식 활용 등 3개 미션 중 하나를 골라 실천 전후 사진을 인증하면 된다.
시민 누구나 QR코드 스캔을 통해 네이버폼 접속 후 개인정보를 입력한 뒤 보내면 된다.
시는 참여자 가운데 150명을 추첨해 20명에게 치킨 모바일 상품권, 13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이번 행사 등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확산을 유도하고,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음식을 먹을 만큼 나눠 보관하거나 남은 음식을 활용하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음식물쓰레기는 하루 약 2천t으로, 수집·운반·처리 등에 하루 약 2억4천만원이 들어간다. 발생량을 1% 줄이면 한 달간 약 19.6t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먹을 만큼 담고 남김없이 식사하는 작은 실천이 비용과 탄소를 함께 줄일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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