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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최근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를 열어 내년에 실행할 15억1천800만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 42건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에는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라인 홍보를 돕는 골목형상점가 활성화 지원 ▲ 범죄피해자 안심홈세트 확대 지원 ▲ 은천동 마을마당 리모델링 ▲ 신대방역 인근 자전거 보관소 설치 ▲ 청년 전문 이력서 사진 지원 ▲ 1인가구 청년 반려식물 클리닉(초록쉼터) 등이 포함됐다.
구는 이번 선정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수시 공모와 올해 4∼5월 집중 공모를 통해 총 279건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을 접수한 뒤 타당성, 실행 가능성 등에 대한 부서 검토와 5개 분과위원회 심의 등를 거쳤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주민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 선정에 주민의 선호도를 반영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이 함께 행복한 관악구를 만들어가는데 더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돼 주민이 실생활에서 불편함이 없이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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