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유한양행,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랩시도' 국내 유통

입력 2026-09-07 09:26:1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한국노바티스와 공동 프로모션 계약 체결




유한양행-한국노바티스, 공동 프로모션 계약

[유한양행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유한양행[000100]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랩시도'(성분명 레미브루티닙)의 국내 유통을 맡게 됐다.


유한양행은 한국노바티스와 랩시도 국내 유통·판매·프로모션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파트너십을 통해 랩시도의 국내 유통은 유한양행이 전담한다.


또 종합병원 판촉 활동은 한국노바티스가, 병·의원(클리닉) 판촉은 유한양행이 각각 진행한다.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는 비만세포 활성화 과정에서 염증 매개 물질에 의해 혈관 부종, 가려움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랩시도는 이 과정에 관여하는 특정 효소(BTK)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염증 매개 물질의 방출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이에 지난 4월 H1 항히스타민제 치료에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성인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CSU) 환자 치료제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점으로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에 대한 질환 인식 제고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랩시도는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환자에게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 치료제"라며 "유한양행이 보유한 영업·마케팅 역량과 전국적인 유통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랩시도의 가치를 의료진과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치료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는 "양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 환경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sun@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