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시, AI 활용가치 높은 데이터 100개 선정…내년부터 공개

입력 2026-09-06 11:15:03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65만개 공공데이터 중 인공지능(AI) 활용 가치가 높은 데이터 100개를 선별해 공개하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방식을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4일 서울시 빅데이터심의위원회는 '서울시 AI 고가치 데이터셋 톱100 선정(안)'을 심의했다.


시는 242개 정보시스템, 3만7천924개 테이블, 65만3천190개 컬럼의 메타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민과 기업 데이터 수요와 주요 정책 과제를 반영해 204개 후보를 발굴했다.


이후 AI 활용성, 정책 활용성, 시민 체감도 등 6개 기준을 종합 평가해 10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데이터는 ▲ 교통·물류 24개 ▲ 지역개발·도시관리 14개 ▲ 복지·보건 12개 ▲ 일반공공행정 11개 ▲ 환경·에너지 11개 ▲ 공공질서·안전 9개 ▲ 문화·관광 9개 ▲ 산업·경제 8개 ▲ 교육 2개 등이다.


시는 100개 데이터를 AI가 학습과 분석, 추론에 쓸 수 있는 'AI-레디 데이터'로 정비해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공데이터를 내려받아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했던 기존과 달리 데이터 표준화, 오류값 정비, 코드 체계 정비, 시계열·공간정보 구조화, 메타데이터 보강 등을 통해 AI가 더 쉽게 학습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100개의 데이터는 2027년 30개, 2028년 30개, 2029년 40개 등 3년 동안 단계적으로 개방될 예정이다.


정영준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은 "그동안 공공데이터 정책이 '얼마나 많이 개방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면, AI 시대에는 '어떤 데이터를 어떤 품질로 제공해 실제로 쓰이게 할 것인가'가 핵심"이라며 "서울시 AI 고가치 데이터셋 TOP100을 시민과 기업이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개발하고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데이터 자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6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