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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특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24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이 오는 7일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다.
특검팀은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특검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 특검과 박혁·김은정·김상천·권근환·김진우 특검보, 하종찬 수사지원단장이 참석한다.
특검보와 파견 검사, 수사관 등은 지난 2일부터 국민참정권침해 진상규명 검경 합동수사본부에서 원본 수사기록과 증거자료를 정식으로 넘겨받아 자료를 분석 중이다.
기존 합수본이 확보한 기록과 증거자료를 토대로 수사 대상과 의혹별 쟁점을 정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의 본수사 기간은 90일로, 필요할 경우 30일씩 두 차례 연장해 최장 150일간 수사할 수 있다.
수사 대상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통계 조작을 비롯해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등 모두 12개 의혹이다.
특검팀은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적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면서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
br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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