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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현수막·크레용의 변신…새활용 축제 '지구재생프로젝트'

입력 2026-09-04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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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서울물재생체험관에서 '지구재생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구재생 프로젝트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려진 하수를 깨끗한 물과 친환경 에너지로 되살리는 '물재생'을 알리는 행사로, 이와 더불어 일상에서 버려지는 자원들이 새로운 쓰임새를 얻어 순환하는 것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재생종이로 친환경 책갈피 만들기부터 폐현수막으로 파우치 꾸미기, 몽당크레용·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재생 체험 등 다양한 새활용(버려진 물건으로 새 제품을 만드는 것)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공단은 행사 준비와 운영 과정에서도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재생 소재를 활용해 자원순환을 실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물재생체험관 홈페이지(www.swr.or.kr/museum)에서 확인하면 된다.


홍남기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경영기술본부장은 "하수를 깨끗한 물과 에너지로 되살리는 물재생의 본질은 결국 '자원순환'과 맞닿아 있다"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물을 비롯해 주변에서 버려지는 자원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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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4 12: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