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야시장의 계절'…마포구 전통시장·상점가 축제 줄이어

입력 2026-09-03 12:43:51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서울시 '2026년 야간·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장별 특색을 살린 축제를 줄줄이 연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 아현시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추억이 시장에서 다시 시작된다'는 주제로 '아현시대' 행사가 열린다. 행사 참여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면 생맥주, 팝콘, 슬러시 중 하나로 교환할 수 있는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놀이도 마련된다.


망원동월드컵시장에서는 4∼5일 '글로벌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시장에서 3천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생맥주 1잔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커피박 키링 만들기, 노리개와 한지 부채를 만드는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된다.


5∼6일에는 '도화동 복사골 야시장 축제'가 복사꽃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장 방문객에게 선착순으로 생맥주를 무료 제공한다. 사랑의 전화, 마포종합사회복지관, 구립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하는 체험 부스와 함께 놀이존, 버블쇼 등 공연도 예정돼 있다.


10일에는 '용강동 미식로드 나이트(NIGHT) 페스티벌'이, 17∼20일에는 망리단길골목형상점가, 18일에는 합정동먹자골목골목형상점가가 주관하는 야시장이 열린다.


다음 달에도 망원시장, 경의숲길서강골목형상점가, 마포농수산물시장, 연남골목형상점가, 홍대소상공인상점가연합회 등에서 축제를 이어갈 예정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야시장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활기찬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현시장을 찾은 유동균 구청장(2019년 1월)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

실시간 검색어

2026-09-03 14: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