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5·18서울기념사업회 회원들이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실 수석보좌관에게 공개 질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2026.8.18 eastsea@yna.co.kr
(전남광주=연합뉴스) 민현기 기자 = 5·18 단체들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폄훼 논란을 빚고 있는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을 찾아 사과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5·18서울기념사업회와 80년해직언론인회 등 3개 단체는 오는 3일 오전 11시께 국회의원관에서 기자회견을 연 뒤 이진숙 의원실을 방문해 공개질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개질의서에는 이 의원이 공직 후보자 시절부터 왜곡된 역사관을 갖고 있었고 '학술적 재조명'을 명분으로 희생자와 유공자들을 모욕한 사실을 인정해 사과해야 한다는 요구가 담겼다.
또 국민의힘 지도부가 포럼 취소를 요청했는데도 이를 강행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8일에도 이 의원 사무실을 찾아 공개질의서를 보좌관에게 전달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 국회에서 5·18을 '소요 사태'로 표현하고 전두환을 미화하는 취지의 발언이 나온 포럼을 공동주최한 데 이어, 27일에는 자신의 SNS에 5·18을 '폭동'으로 규정하는 내용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공유했다.
mhk0226@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