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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삼성중공업 김승태 은탑산업훈장

입력 2026-09-02 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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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옥성구 기자 = 조선해양 분야에서 36년간 종사하며 신공법 개발, 특허 등록 등에 앞장서고 후진 양성에 기여한 김승태 삼성중공업 사원이 '제30회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에서 은탄산업훈장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념식을 열고, 김 사원을 포함해 직업능력 개발 유공자 35명에게 훈·포장 등을 수여했다.


노동자 분야 수상자인 김 사원은 선박 건조 분야 우수 숙련기술자로서 사내 제안 및 공정개선을 통해 약 52억원의 원가 절감을 달성했다. 특히 경남 명장으로 500회 이상 기술 전수와 봉사를 실천하며 후진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석탑산업훈장을 받은 곽승호 경북산업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은 전국 최초 베스트직업훈련기관(BHA)의 대표로 훈련 인프라에 매년 적극 투자해 미래 교육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 외에 마영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김경수 넥스트칩 대표이사, 김상호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본부장이 각각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정부는 전 국민의 직업 능력개발 참여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9월을 직업능력의 달로 정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1997년 도입 이후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노동부는 이번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한 달 동안 숙련기술인의 날 기념식(9일), 인적자원개발 콘퍼런스(10∼11일), Best-HRD 인증수여식(17일) 등 행사를 진행한다.


ok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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