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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해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인천 서해구는 의료기관에서 퇴원한 노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했다가 퇴원한 노인 환자의 경우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낙상과 같은 2차 사고 위험이 높고, 식사나 청소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돕겠다는 취지다.
특히 공공 돌봄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관련 심사를 받아야 하는데, 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퇴원 직후부터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먼저 지원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가족 돌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이 계획에 따라 가정일이나 식사, 방문 목욕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공공 돌봄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한다.
화장실 문턱을 제거하거나 안전바(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2차 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주택 개선 작업도 함께 이뤄진다.
구재용 서해구청장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지 않고 살던 동네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통합돌봄의 핵심 역할"이라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빈틈없이 연계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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