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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마포구(유동균 구청장)는 약 420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유동균 구청장은 이날 구의회 제안설명을 통해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꼭 필요한 사업에 우선 투입하고, 그 성과를 구민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추경예산안을 보면 구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홈페이지 개편사업에 약 4억원을, 마포365구민센터 운영에 8억1천만원을 편성했다. 한서공영주차장 내 체육시설 조성 리모델링 공사비도 반영했다.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안전관리 공모사업과 임산부 친환경농수산물 지원사업의 구비 매칭비도 편성했다. 아울러 국·시비 보조사업의 사업 규모와 지원기준 변경 사항을 반영해 생계·주거급여와 장애인 활동 지원 예산을 증액했다.
공약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 샛터산 복합문화체육센터 타당성 용역 ▲ 해드림센터 설치 ▲ 재개발·재건축 신속추진전담반 운영 ▲ 다시 500만 그루 나무심기 등을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편성한 이번 추경안은 구의회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2일 확정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1일 마포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0대 마포구의회 첫 회기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하고 있다. [마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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