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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공백 끝에 임명…여연 부원장 지낸 경제·정책 전문가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의 참모진 가운데 한 명인 이창근 서울시 시정 고문이 올해 2월부터 공석인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직을 맡게 됐다.
30일 서울시와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최근 이 고문을 공사 상임감사로 임명해 오는 31일 임기가 시작된다. 상임감사 임기는 3년이다.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 공백이 메워지는 것은 성중기 전 상임감사가 강남구청장 선거 출마를 위해 올해 2월 물러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이 고문은 서울대에서 경제학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대우증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경제 전문가이자, 오랜 시간 정계에서 국정 전반에 관한 정책홍보 업무를 수행하고 정책을 연구해온 정책 전문가다.
2014∼2016년에는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일했고, 2017∼2018년 국민의힘(당시 자유한국당)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을 지냈다.
이후 2020년과 2024년 제21·22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후보로 경기 하남과 하남을 선거구에 출마한 바 있다.
이 고문은 오 시장이 2021년 보궐선거로 당선해 시장직에 복귀했을 당시 서울시 대변인을 맡았고, 올해 6·3 지방선거에서도 오세훈 캠프의 대변인이었다. 현재 서울시에서 비상근직인 시정 고문을 맡고 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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