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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지방법원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모의재판 진로 멘토링'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날 광주지법 201호 대법정에서 열린 행사에는 법조인을 꿈꾸는 광주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동성고·진흥고·대광여고·문정여고 등 모의재판 시나리오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심리지배와 감금', '딥페이크 사진 유포',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명예훼손', '정당방위와 그 한계' 등을 소재로 법정 공방을 벌였다.
판사, 검사, 변호인 등 각자 역할을 맡아 최근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된 문제들을 실제 재판처럼 다뤘다.
강평과 조언은 임성철·김정중 광주지법 부장판사가 이어갔다.
장용기 법원장은 "법정은 법치주의와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인권의 현장"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 속에서 합리적인 결론을 찾아가는 능력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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