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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동포 청소년 정체성 교육 방향' 모색 포럼

입력 2026-08-28 14: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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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 9월 2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서 개최




'제2차 세계한인청소년포럼' 포스터

[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박현수 기자 =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교육을 민족 중심에서 세계시민 의식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포럼이 서울에서 열린다.


세계한인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김성곤)는 오는 9월 2일 서울 용산구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에서 '제2차 세계한인청소년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재외동포 청소년 정체성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포럼의 기조 발제는 김성곤 회장이 맡는다. 김 회장은 기조 발제에서 "재외동포 청소년의 정체성 교육이 한국어와 한국 역사·문화에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사회의 다문화 가정이 늘고 세대가 거듭될수록 단일 민족 중심의 정체성 교육은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국가와 민족에 대한 사랑이 배타주의로 흐르지 않도록 세계시민 의식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청소년들이 홍익인간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쟁과 기후위기 해결에 동참하며 '하나의 인류, 하나의 지구'를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해야 한다는 것이 발제의 핵심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는 (사)화랑인터내셔널 박윤숙 이사장과 나의꿈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이 발표자로 나선다.


포럼에는 전 세계 한인 청소년과 단체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평화, 해봄교육문화국제재단, (사)화랑인터내셔널, 나의꿈국제재단, (사)글로벌백두화랑단, 유타한인상공회의소, BTF푸른나무재단이 함께한다.


phyeon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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