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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2030자문단' 장관 직속기구로 개편…3기 활동 개시

입력 2026-08-28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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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경찰-가정폭력상담소 공동 대응체계 현장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찰-가정폭력상담소 공동 대응체계 현장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8.27 [성평등가족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전날인 27일 '성평등가족부 제3기 2030자문단'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2030자문단은 부처별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을 전하고자 2030 청년세대로 구성된 정책 모니터링단이다.


제3기 자문단 25명은 전체 152명의 지원자 중 지역별·성별 균형을 고려해 선발됐다.


단원의 면면을 보면 어린이집 교사, 노무사, 변호사, 생성형 인공지능(AI) 전문가, 청소년지도사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청년들은 물론 가정 밖 위기 청소년·자립준비청년 당사자, 여성인권 활동가 등 성평등가족부 정책 현장에 이해가 높은 이들이 많다.


자문단은 앞으로 1년간 ▲ 성평등 ▲ 안전·인권 ▲ 청소년 ▲ 가족 등 모두 4개 분과에 소속돼 부처 주요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현 청년 세대의 생생한 여론 수렴, 장관-자문단 간 직접 소통을 통한 정책 공감대 형성, 미래 세대를 위한 신규 청년 정책 발굴을 담당한다.


제3기 자문단은 기존 자문단과 달리 훈령 개정을 통해 '장관 직속' 기구로 새롭게 개편돼 운영된다.


원민경 성평등부 장관은 전날 발대식에서 "AI 대전환 등 사회의 빠른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실제로 무엇을 고민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를 가감 없이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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