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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수놓을 화려한 불꽃쇼…한화, 내달 5일 여의도 불꽃축제

입력 2026-08-27 10: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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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3개국 대표 불꽃팀 참가…역대 최대 5천명 안전관리 인력 투입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매년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 여의도 불꽃쇼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다.


㈜한화는 다음달 5일 오후 1∼10시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6'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추석 연휴 시기와 외국인 관광 수요 등을 감안해 예년보다 앞당겼다.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

[한화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화그룹이 2000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인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 중 하나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당신의 빛을 찾아서'로, 여러 방식으로 빛나는 삶의 모습을 '무한한 색'으로 표현하고 다양한 빛이 모여 만들어 내는 감동과 희망의 스토리를 불꽃에 담아낸다.


㈜한화를 비롯해 미국과 영국 등 총 3개국 대표 불꽃팀이 참가한다.


올해는 원효대교를 활용한 일명 '타워불꽃'과 다양한 패턴이 추가된 '브릿지연출'이 주요 관람 포인트다. 원효대교를 중심으로 한강 상공 양쪽에서 불꽃이 대칭적으로 펼쳐지는 '데칼코마니' 연출은 서울세계불꽃축제만의 시그니처로 원거리의 넓은 지역에 있는 많은 관람객이 와이드한 불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화는 서울시·서울관광재단과 협업해 축제 구역에 다양한 관람 공간과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퐁피두센터 한화'를 연계한 글로벌 관광상품 등도 운영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불꽃 축제를 위한 관리 체계도 한층 강화한다.


올해는 한화 임직원 봉사단 1천200명을 포함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천여명의 안전관리·질서유지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통신사와 연계해 실시간 인파 밀집도를 측정하는 '오렌지세이프티'를 적극 활용해 인파 분산을 지원하고, 서울시와 소방재난본부, 서울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종합상황실을 구축해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화는 공식 유튜브 채널 '한화TV'를 통해 여의도 불꽃쇼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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