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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내달 1∼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입력 2026-08-26 09: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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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내달 1∼7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7일로, 1898년 9월 1일 여성의 교육권·참정권·직업권을 요구하며 한국 근대 여권 운동의 시작을 알린 '여권통문' 발표를 기념해 지정됐다.


기념식은 다음 달 1일 영등포 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한빛예술단 소속 시각장애인 공연팀 '프로젝트 더밴드'의 축하 공연과 양성평등 진흥에 기여한 구민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방송인 유인경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다음 달 2일 영등포구청 별관에서는 '약속의 세대'의 저자 백온유 작가를 초청해 성평등과 인권 감수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어 4일에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심신 이완을 돕는 '소리 명상(싱잉볼) 프로그램', 5일 영등포구 가족센터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양성평등·성교육 특강이 열린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곳곳에 서로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문화가 깊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평등한 영등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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