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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녀 동시에 돌보는 '더블케어'…서울 중장년 해법 모색

입력 2026-08-25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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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27일 정책포럼…일자리·건강·여가 등 지원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부모를 돌보면서 동시에 자녀까지 부양해야 하는 이른바 '더블케어' 등 서울 중장년층이 겪는 다양한 생애전환 문제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연구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서울 중장년 삶 실태와 지원 체계: 취약성을 넘어 다양성으로'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장년을 단순한 연령집단으로 보고 획일적으로 지원하기보다 개인마다 다른 가족관계와 경제활동, 건강 상태, 사회참여 등의 여건을 고려한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


첫 발표에서는 최지은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돌보는 '더블케어'의 실태와 필요한 지원 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반정화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장이 중장년의 여가생활 특성과 생애전환기 삶의 질을 높일 방안을 살펴본다.


최봄이 서울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일자리와 건강, 인간관계, 사회참여 등 중장년의 전반적인 삶을 분석하고 서울시의 지원체계 개선 방향을 제안한다.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에서는 중장년층의 다양한 삶의 경로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오균 서울연구원장은 "중장년기는 돌봄과 일, 여가, 노후 준비 등 여러 과제가 겹치는 동시에 개인별 삶의 여건이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시기"라며 "이번 포럼이 다양한 생애 전환을 뒷받침할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장년 생애전환 지원 정책 포럼 포스터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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