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사관학교 통합반대' 육사출신, 국방컨벤션 옥상난동에 응급입원

입력 2026-08-24 16:14:52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서울 용산경찰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양수연 기자 = 육군사관학교 출신 60대 남성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통합 정책'에 반발하며 건물 옥상에 올라가 투신 소동을 벌였다.



24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전날 오후 5시 48분께 60대 원모씨가 용산구 국방컨벤션 건물 옥상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파악된 원씨는 동창들에게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에 결사 반대한다는 내용의 글과 동영상 등을 보낸 뒤 건물 옥상으로 향했다.


이후 원씨는 옥상으로 진입하는 문을 쇠사슬로 묶어둔 상태에서 한동안 투신 소동을 벌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원씨의 신병을 확보해 1층으로 데리고 온 뒤 재물손괴 혐의를 적용해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원씨는 당시 타이레놀을 복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자해 위험성 등이 있다고 판단해 원씨를 병원에 응급입원 조치했다.


경찰은 원씨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eele@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