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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문화재단, 한남동 갤러리와 손잡고 기획전 '패럴랙스'

입력 2026-08-24 09: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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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문화재단 기획전 '패럴랙스'

[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용산문화재단(이사장 임형주)은 한남동 일대 갤러리와 협력한 기획전 '패럴랙스(PARALLAX·시차·視差)'를 9월 12일까지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이태원로 274)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키아프 서울(Kiaf SEOUL)과 프리즈 서울(Frieze Seoul)이 열리는 국제 아트위크 기간과 연계해 국내외 관람객에게 용산의 문화예술 자원을 소개하고 지역 갤러리와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패럴랙스는 바라보는 위치에 따라 하나의 대상이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뜻한다. 이 전시는 서로 다른 지역과 미술 환경에서 활동해 온 국내외 갤러리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한국 동시대 미술을 조명하고, 그 시선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새로운 관계와 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제안한다.


전시에는 용산 지역 갤러리인 에이피오프로젝트(APOproject), 디아컨템포러리(DIA Contemporary), 핌(FIM)과 해외 갤러리 포디움(PODIUM), 갤러리징크(Galerie ZINK) 등 모두 5개 갤러리가 참여하며, 국내외 작가 12인이 회화, 조각, 설치,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임상우 용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주체와의 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산문화재단 기획전 'PARALL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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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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