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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쳐 쓰고, 다시 만들고…서울새활용플라자 '새활용 페스티벌'

입력 2026-08-24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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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다음 달 4∼6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2026 새활용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2026 새활용 페스티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버려진 것들의 새로고침'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축제는 폐기물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 문화와 버려진 물건으로 새 제품을 만드는 새활용(업사이클)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수리수선존에서는 장난감·의류·신발·책·안경 등을 무료로 수리해준다.


키니스장난감병원, 의류 리폼 전문기업 재니들 등 8개 기업·단체가 참여한다.


새활용 제품 장터부터 환경교육까지 한 자리에서 즐기는 '새활용 마켓', 2026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작품 전시, 15분 초스피드 업사이클 창작 배틀 '업사이클 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가족단위 방문객이 축제를 편히 즐기도록 피크닉존과 실내 식음료 편의시설도 대폭 확대했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를 위해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8번 출구에서 축제 장소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공식 홈페이지(seoulu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강희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기후위기 시대에 디자인의 역할은 이미 존재하는 것의 가치를 다시 발견해 더 오래 쓰이도록 하는 데까지 확장해야 한다"며 "이번 축제는 서울 새활용 실험의 장이자 새로운 자원순환을 일상과 산업으로 확산시키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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